변화 및 그에 따른 교류와 협력의 확대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본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내적요인으로는 당사자인 남과 북의 변화와 그에 따른 어느 정도의 신뢰관계과 정상회담의 밑거름으로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 중 략 … ≫
Ⅱ. 동북아시아군사정세
동북아 질서를 근본적으로 흩뜨리는 치명적인 문제이다. 이로서 남북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분위기가 급속히 냉각되며 미국의 강력한 대북 제제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러한 현 상황에서 북한의 핵보유 문제와 이를 통한 한ㆍ미ㆍ중ㆍ일ㆍ러 5개국의 관계 변화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았다.
Ⅱ. 북핵
1) 이데올로기의 변화
체제 이데올로기는 체제를 유지하고 일정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체제 변화 연구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지금까지 남한체제를 지탱하고 있었던 이데올로기는 자유민주주의, 반공주의, 발전주의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
어떻게 변화하든 군의 기본 임무와 사명은 변할 수 없으며, 군은 군사적 위협/비군사적 위협요인에 대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
∙ 창의적인 국방업무 수행체계를 구축하여 국방운영의 내실화 및 효율성을 제고하며, 사기·군기·단결의 조화를 통해 무형전력을 극대화해야 한다.
동북아정세에도 탈냉전의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중국과 러시아 등이 격동의 시대를 거치고 있거나 맞이하고 있지만, 그 변화의 방향이 상당부분 하나의 질서, 하나의 가치관으로 통합․수렴되는 측면도 무시 할 수 없다. 시장경제, 서구적인 민주주의 이념 등에 대한 합의가 적어
그러나 20세기 후반 한반도 정세의 변화와 관련하여 북방에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 중 러시아나 내몽고와의 국경선에 대한 민감성이 하락한 반면 곡국을 가진 조선족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한반도 변경이 새로운 민감지역으로 대두하였다. “한반도 통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大高麗民族主義사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변국들의 군비경쟁을 강화시키고 동북아정세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2000년 이후 군사력 증강실태를 살펴보고 『신방위대강』등 현재 수립되어 있는 군사전략의 경향을 분석하여 향후 일본의 해군전략 방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동북아정세 또한 이러한 이중적 현상에서 예외일 수가 없다. 동북아의 안보환경은 표면상 냉전체제의 붕괴 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남북한 간의 정치적, 군사적 대립과 체제경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대외적 환경 또한 냉전시대의 대결구조가 크게 변하지 않은
3) 작업장경비 및 안전보장
① 쌍방은 남북관리구역들에서 공사인원과 장비(기재)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각각 100명을 넘지않는 군사인원으로 자기측 경비근무를 수행하며 그중 군사분계선방향 경계인원은 15명으로 한다.
② 경비인원들의 무장은 각기 편리한 개인무기로 하고 1인당 실탄 30발